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약16%만이 언론사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모바일 웹에서 포털 뉴스미디어 이용률은 63.12%(포털 이용률 95.47%)로 집계돼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도 여전히 언론이 포털에 종속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김위근 연구위원은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모바일 뉴스이용’이란 보고서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1096만2062명(2011년 11월)을 분석한 결과 뉴스 애플리케이션 도달률(이용률)은 15.9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위근 연구위원은 “최근에 각 포털은 스마트 미디어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실행시킬 필요가 없는 소위 ‘웹 애플리케이션’을 지향하고 있고, 여기에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 놓인 콘텐츠는 뉴스”라며 “이러한 결과로 현재 모바일 인터넷에서 포털의 트래픽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상당기간 이런 상황의 변화는 요원해 보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