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서 출입기자단이 여기자들을 성추행한 서울남부지검 최재호 부장검사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 남부지검을 담당하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출입기자단은 지난달 30일 회의에서 최 부장검사의 해임과 남부지검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최 부장검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의 한 호프집에서 남부지검 검사 6명과 영등포경찰서 출입 기자단 10여 명이 참석한 회식 자리에 참석해 술에 만취한 상태로 중앙일간지 여기자 2명을 성추행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달 30일 성명에서 “검찰은 철저한 감찰조사를 통해 성추행을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최 검사에게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