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KBS본부 파업이 4주째를 맞으면서 결방 프로그램이 확대될 전망이다.
그동안 파업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다수 프로그램들이 정상 방송돼 왔으나, 파업 24일째인 29일부터 예능 PD들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이번 주말 ‘해피선데이’ 등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의 결방 또는 파행 방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KBS본부는 29일 “‘김인규 집중 타격 주간’을 맞아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최재형 PD, ‘남자의 자격’ 조성숙 PD, ‘승승장구’ 박지영 PD가 오늘부터 파업 대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능국은 연출 및 조연출급 조합원 대부분이 파업에 동참하게 됐다. ‘1박2일’의 나영석 PD와 ‘개그콘서트’ 서수민 PD 등은 파업 초기부터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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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1박2일' 등 간판 프로그램의 PD들이 새노조의 파업에 가세했다. 사진은 '1박2일' 출연진.(사진=KB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