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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방문한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장에서 재외동포기자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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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최한 ‘2012 재외동포기자대회’가 폐막됐다. 재외동포기자단은 12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 류우익 통일부장관과의 만찬까지 4박5일 간의 일정을 함께했다. 지자체장·정부 인사와의 만남정관계 인사들도 재외동포기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12일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26일에 있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저녁엔 박원순 서울시장이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 식당에서 환영만찬을 열었다. 이에 앞서 개막식에선 새누리당 서병수·김충환 의원, 민주통합당 박영선 최고위원, 전병헌 의원 등이 자리했다.
충남, 경남, 전남 일정에선 각 도지사들이 재외동포기자단을 상대로 특강과 만찬을 함께했다. 도지사들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외동포언론인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13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이래로 600년 넘게 중앙에 집중된 권력시스템을 이어왔고 지금까지도 시·도 업무의 70% 정도가 중앙정부의 업무를 위임받은 것”이라며 “지방자치의 발전이 전제될 때 국가의 동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14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도청 회의실에서 재외동포기자단과 만나 ‘공동지방정부’의 형태인 ‘민주도정협의회’에 대해 설명했다. 동시에 김 지사는 “수도권집중화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나라의 발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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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15일 여수 디오션리조트 3층 홀에서 재외동포기자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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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엔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의 만남이 있었다. 박 지사는 ‘지역발전에 주력하는 지방자치’를 강조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특색에 맞는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전남 브랜드를 ‘녹색의 땅’으로 정하고 식품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주력한 것을 예로 들었다.
16일 청와대 방문에서는 하금렬 대통령실장과 이종현 춘추관장이 재외동포언론인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류우익 통일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류 장관은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며 ‘비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성·산청 등 방문에 만족감재외동포기자를 대상으로 실무특강은 열띤 반응 속에 진행됐다. 13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종렬 조선일보 사진전문기자의 포토저널리즘 강의와 엄호동 파이낸셜뉴스 온라인편집부장의 뉴미디어 강의가 있었다.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은 “해외에서 자생한 언론사의 기자들은 별도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데 이 강의를 통해 전문언론인의 노하우를 전수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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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호동 파이낸셜뉴스 온라인편집부장이 13일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 특강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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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외동포기자단은 고국의 곳곳을 둘러봤다. 12일엔 서울 남산 N서울타워를 찾았고 14일에는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부소산·백마강, 15일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장과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장을 방문했다. 16일엔 전남여수세계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재외동포기자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고국의 풍경을 담았다.
사할린 교포3세로 이제까지 한국에 온 횟수가 5번뿐이라는 새고려신문 김이리나 기자는 “부여에서 책으로만 보던 한국의 옛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며 “전남여수세계박람회도 현지에 돌아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만족해했다.
경남 고성·산청 방문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일요신문의 구자성 대표는 “인도네시아에 있다고 발리에 자주 가는 게 아니듯 한국에 있었어도 산청과 같은 작은 규모의 지역에는 못 가봤을 것”이라며 “한국을 더욱 넓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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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기자단이 15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장 견학에 앞서 홍보영상을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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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문화체험을 하고 있는 미주기독일보 권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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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방문한 경남 창녕성씨 고택의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중국 흑룡강방송국 허룡호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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