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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선인 가미카제다

한겨레 길윤형 기자

양성희 기자  2012.03.14 15: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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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던 역사 속 불편한 이야기를 한겨레 길윤형 기자가 한 권의 책으로 촘촘히 엮어 끄집어냈다.

‘조선인 가미카제’는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 자살특공대원으로 희생된 식민지 조선인을 뜻하는 말이다.
저자는 그들의 죽음을 변호할 수도, 무작정 비판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들 중 대다수는 ‘천황의 방패가 돼 일본 제국을 지킨다’는 일본이 내세운 명분에 동의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운명 앞에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서해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