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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2 재외동포기자대회' 개막식에서 재외동포언론인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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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와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회장 이종국)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재외동포기자대회’ 일정이 막을 올렸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서울, 충남, 경남, 전남으로 이어지는 일주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은 “730만 재외동포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재외동포언론인은 동포사회에 큰 힘이 되는 존재”라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박 회장은 “우리 사회가 동포언론에 대해 소홀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2012 재외동포기자대회가 이 현실을 극복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 회장은 또 “국내적으로는 언론사를 중심으로 반성과 실천의 움직임을 통해 공정보도와 언론 바로세우기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서도 재외동포언론인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국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장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재외국민 선거를 거론하며 “제도가 도입되는 과정에서 동포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재외동포언론인이 앞장서 모국과 거주국 사이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관계·언론계 인사 70여 명이 자리했다.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 민주통합당 박영선 최고위원, 김충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권재진 법무부장관, 김형주 서울시정무부시장, 이정식 뉴스1 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개막식 직후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오찬 회동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26일에 있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저녁엔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을 열었다.
재외동포기자대회는 2002년 이후 해마다 개최돼 온 행사로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20여 개국에서 50여 명의 기자들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