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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성호 기자회장 '해고' 파문

기자회 긴급 총회 열려

김고은 기자  2012.02.29 16: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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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기자들의 제작거부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박성호 기자회장을 해고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기자회장이 해고된 것은 MBC 51년 역사상 초유의 일이다.

MBC는 29일 오전 징계위원회를 열어 박성호 기자회장을 해고하고 양동암 영상기자회장은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징계 사유는 ‘회사 질서 문란’ 등이다. 김재철 사장은 이날 오후 4시께 징계위의 보고를 받고 이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노조는 “사측의 터무니없는 징계 폭거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상 초유의 기자회장 해고 사태와 관련해 MBC 기자회는 긴급 총회를 열고 대책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