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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 회장단, 조선 방상훈 사장과 간담회

이대호 기자  2012.02.29 1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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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률 회장 등 한국기자협회 회장단이 24일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언론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박 회장은 “기자협회는 기자 개인들의 성향은 다르지만 저널리스트라는 정체성 하나로 뭉친 조직”이라며 “공공성과 공익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선일보 기자들의 기자협회 참여가 다른 언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며 “기자협회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방 사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방 사장은 “언론사마다 이념은 다르지만 같은 하나는 모두 언론인이라는 것”이라며 “서로 경쟁하면서도 언론이라는 상위가치를 생각하자”고 말했다. 그는 또 “언론인이 프라이드를 갖도록 서로 보살펴야 한다”며 “언론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우리 사회가 균형을 잡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자협회에서 박 회장과 이가영 수석부회장 등 13명이, 조선일보에서 방 사장과 이종원 부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