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편집부 신찬옥·허서윤 기자가 ‘언니의 비밀통장’이란 재테크 책을 출간했다. 취재부서가 아닌 편집부 기자들이 재테크 책을 썼다는 게 흥미롭다. 두 기자는 2002년 매경 편집부에 입사해 9년 동안 지면편집을 맡고 있다.
제목에서 짐작하듯 이 책은 20대 여성에게 필요한 재테크 전략, 그 중에서도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를 다루고 있다. 사회 초년생인 가상인물 ‘은재’가 선배의 조언으로 ETF 투자를 정복해 재테크 고수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책의 뼈대다.
경제학을 전공한 허 기자의 정보와 팁에 국어교육학과 출신인 신 기자가 내러티브를 더해 재테크 책임에도 소설처럼 술술 읽힌다.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