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자협회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및 연수를 실시한다. 대구경북기협은 우리 땅 독도의 영유권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대구경북기협은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전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월 20~30명씩 탐방단을 구성, 길게는 3박4일가량 울릉도와 독도에 머무는 탐방과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연수는 3월 말에 진행되며 이달 중 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울릉도에 있는 독도 연구소와 안용복장군, 독도의용수비대 유적지 등 독도 관련 연구기관과 역사자료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독도 인근 해역에 건설되고 있는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와 울릉도 일주도로, 사동항 2단계 개발현장 등을 찾아 정부와 경상북도, 울릉군의 영토대책을 점검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정석헌 대구경북기협 회장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사업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속적인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