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겨레신문지부장 겸 제16기 한겨레신문사 우리사주조합장에 박중언 기자가 선출됐다.
지난 9~10일 경선으로 치러진 노조위원장 선거에는 조합원 466명 가운데 333명(71.5%)이 투표했다. 박 기자는 213명(64.0%)의 지지를 받아 111명(33.3%) 지지를 얻은 윤승일 후보를 눌렀다. 무효는 9표(2.7%)였다.
박 기자는 출마의 변을 통해 “경영실적, 조직구성과 운영, 인사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해 촘촘한 그물망을 펴겠다”고 전했다.
1990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정치, 사회, 국제부 등에서 근무한 박 기자는 도쿄특파원을 지냈고 지난해 사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