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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광고시장 크게 호전"

코바코 광고경기예측지수

김고은 기자  2012.02.13 1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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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 광고시장이 큰 폭으로 호전될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보여주는 3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131.0으로 나타나 2월에 비해 국내 광고경기가 크게 호전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코바코는 “전통적으로 기업들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통상 기업들은 1,2월에 연간 광고비 집행계획을 수립한 후 3월부터 봄 신제품 출시 등에 맞춰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매체별 광고경기 3월 전망 (자료=코바코)  
 
매체별 KAI는 지상파TV 118.0, 케이블TV 113.5, 신문 112.5, 인터넷 120.7 등으로 나타나 주요 매체들 대부분이 2월에 비해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라디오는 102.2로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식품(163.0), 음료 및 기호식품(153.9), 제약 및 의료(153.5), 화장품 및 보건용품(156.7), 컴퓨터 및 정보통신(140.2), 금융·보험 및 증권(149.2) 업종에서 두드러진 증가세가 예상된다. 가정용품(89.1), 유통(83.6) 업종은 다소 부진이 예상된다.

KAI는 코바코가 매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5개 광고매체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 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광고비 지출이 증가한다는 뜻이며,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