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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민 민주통합당 새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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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전 MBC 앵커가 민주통합당 새 대변인에 발탁됐다. 민주통합당은 19일 오전 광주광역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변인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경민 신임 대변인은 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 새벽께 결정이 됐다”며 대변인 발탁 사실을 밝혔다. 그는 “기자라는 신분이 유지가 안 되는 상태에서 결정을 내릴 때도 됐고, 국가라는 차원에서도 미력이나마 보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MBC 보도국에 입사, 워싱턴 특파원 등을 지내고 지난해 9월 MBC에서 정년퇴임했다. 정권에 비판적인 클로징 멘트로 2009년 ‘뉴스데스크’ 앵커에서 경질된 이후 줄곧 정치권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아왔다. 지난해 10·26 서울시장 재보선 당시에는 박원순 후보의 ‘멘토단’으로 활동, 정치 입문설이 돌기도 했다.
신 대변인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변인 발탁과 관련한 공식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