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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률 회장, 6․15언론본부 대표 추대

"기협 강령대로 평화통일․동질성 회복 기여"

이대호 기자  2012.01.18 15: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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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이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언론본부 상임공동대표로 추대됐다.
6.15언론본부는 16일 저녁 광화문 한 식당에서 2012년 첫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박종률 신임 한국기자협회장을 당연직 상임공동대표로 추대했다.

박종률 상임공동대표는 “지난해 첫 직선제 선거에서 남북언론교류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올해 신년사에서도 남북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언급했다”며 “기자협회 강령 네 번째 조항인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북언론교류가 이명박 정부 들어 전면 차단돼 가슴이 무척 아프다”며 “한국 최대 기자조직의 대표로 민족과 통일을 늘 염두에 두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률 상임공동대표 추대로 6.15언론본부는 정일용 연합뉴스 기사심의위원과 황대준 한국피디연합회장 등 3명의 상임공동대표와 이강택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등 2명의 공동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언론본부 홈페이지 ‘통일언론’ 편집위원장으로 인병문 홍보위원을 선임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중인 이경원 자문위원(전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석방 결의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단과 집행위원, 김주언 고문, 우장균․이창섭 자문위원, 고승우 정책위원장과 이보경 여성위원장, 박해전 대외협력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