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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기자의 힘으로" YTN 복직탄원

기협 회장단 회의…5월 전국 축구대회 부활

이대호 기자  2012.01.18 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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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해직기자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한국기자협회 전 회원이 2월 초 전국에서 동시에 복직탄원 서명운동을 벌인다. 한국기자협회 전국 축구대회가 부활해 5월 26일 대전에서 왕중왕을 가린다.

한국기자협회는 17일 박종률 회장 취임 후 첫 회장단회의와 시도협회장단 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해 상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자신의 공약인 YTN 해직기자 복직 탄원 서명운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고 회장단은 흔쾌히 동의했다.

박 회장은 “기자들의 권익과 언론자유가 침해받는 상황을 기자협회가 해결해야 한다”며 “서명운동 과정에 기자사회의 본령을 회복하고 기자협회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시도협회 차원에서 끝났던 축구대회는 올해부터 전국대회까지 치른다. 각 시도협회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개 팀과 서울지역 예선에서 4강에 오른 4개 팀 등 총 14개 팀이 5월 26일 토너먼트 형식으로 격돌한다.

이 밖에도 회장단은 SK펠로 해외연수 선발인원을 확대해 지역언론사 기자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가도록 추진키로 했다. 총선 관련 보도준칙 기자수첩 제작, 기획출판사업, 국제교류 등의 사업계획도 보고됐다.

회장단은 기협 재정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회비납부는 회원의 의무라는 데 공감하고 미납회비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시도협회별로 회비 미납 현황을 파악해 처리 방안을 찾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