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들이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침묵시위에 돌입했다. MBC 보도부문 취재기자와 카메라기자들은 12일부터 보도국장 등을 대상으로 뉴스 파행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할 것을 요구하며 침묵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오전 8시30분 보도국장이 주재하고 보직부장들이 참석하는 편집회의 시작을 전후해 보도국 사무실에서 20분 간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기자들이 손에 든 피켓에는 “보도본부장 보도국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소통 없는 편집회의 더 이상은 못 참는다”, “신뢰추락 책임지고 책임자는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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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기자들이 12일과 13일 보도국 사무실, 1층 로비 등에서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였다. (사진=MBC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