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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이디어로 뚫고 나갑시다"

[언론사 대표 신년사(16)]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 회장

이대호 기자  2012.01.02 18: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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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 회장  
 
머니투데이 미디어 홍선근 회장은 2012년 신년사에서 안팎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변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달라져야 살 수 있고 변화는 젊은 아이디어에서 나온다. 선후배 사이에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표출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문사항이다.

머니투데이 성공의 원천에는 ‘자유로움’이란 자산이 있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최대 강점인 조직의 자유로움을 무기로 더욱 차별화 해가야 한다”며 “자유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좋은 방향을 잡아가면 우리의 길, 머니투데이만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작지만 강한 조직을 여전히 머니투데이가 추구할 조직상으로 제시했다. 그는 “모든 구성원이 각자 역할을 다하면서 멋지고 아름다운 기사, 감동적인 기사로 독자의 신뢰에 보답해야 한다”며 “머니투데이 미디어가 비록 짧은 연륜이지만 상당한 수준의 브랜드 명성과 위상을 확보하였기에 이 격변기를 멋지게 헤쳐 나가는 조직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구성원과 애독자, 시청자 여러분!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부터 미디어업계는 격변의 시대에 돌입하였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민영 뉴스통신 뉴스1을 출범시켜 반년 사이에 괄목할만한 수준의 모습과 틀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에 이어 MTN방송, 금융정보서비스 더벨, 머니위크, 대학경제, 스타뉴스에 민영 통신사까지 설립하여 언론계에선 최초로 모든 매체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춰 ‘작지만 강한 언론’으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뉴스통신은 기존 뉴시스를 인수하려 했지만 마무리가 잘되지 않았고 현재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영역이 추가되다 보니 구성원들에게는 부담이나 일이 더 무거워졌습니다.

1999년부터 머니투데이를 설립, 2000년 1월1일부터 콘텐츠를 송출하여 종전의 언론과는 다른 방식으로 경영해왔습니다. 이제는 이런 형태도 보편화 되었고 또 다른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해 이미 커다란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언론계에서는 종편과 보도채널 등장으로 미디어업계가 격변기 격랑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우리에게 “이대로 있을 수가 없다. 뭔가 새로운 변화와 전략을 찾아내야 한다”는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안팎의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기 위해 변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달라져야 살 수 있고 변화는 젊은 아이디어에서 나옵니다. 조직내부 선후배 사이의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표출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후배들의 아이디어를 뻔한 내용이라 하여 들어보지도 않거나 막아 버리면 아이디어의 싹이 잘려 결국 움츠러드는 문화가 생겨납니다. 구성원들의 왕성한 에너지가 발산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바로 변화의 출발점이자 건설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원천입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의 자산은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대 강점인 조직의 자유로움을 무기로 더욱 차별화 해가야 할 것입니다. 자유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좋은 방향을 잡아가면 우리의 길, 머니투데이만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매우 강한 조직입니다. 이런 인프라를 토대로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역할을 다하면서 멋지고 아름다운 기사, 감동적인 기사로 독자의 신뢰에 보답해야 할 것입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가 비록 짧은 연륜이지만 상당한 수준의 브랜드 명성과 위상을 확보하였기에 이 격변기를 멋지게 헤쳐 나가는 조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머니투데이의 힘은 구성원과 애독자 여러분들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건승하심을 기원하며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