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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종관 세계일보 사장 | ||
유 사장은 “세계일보와 자매지가 독자 모두의 가슴 한편에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곧으면서도 따뜻한 매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미디어시장의 도전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극복함으로써 세계일보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유종관 세계일보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세계일보 가족 여러분.
임진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 해에는 모두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2012년 미디어 업계의 전망은 짙은 안개 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여느 해와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시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종편 출범 전후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을 통해 사상 첫 영업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자 우리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발휘한다면 국내외 불투명한 경제상황과 미디어시장의 무한경쟁도 충분히 이겨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계일보 가족들이 그 보다 먼저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세계일보와 자매지가 독자 모두의 가슴 한 켠에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곧으면서도 따뜻한 매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작 종사자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기자들의 땀과 정성이 녹아든 콘텐츠를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과 SNS 등 뉴미디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미디어시장이 급변하는 만큼 우리도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하겠습니다. 인류 역사가 도전과 응전을 통해 발전해왔다는 어느 역사학자의 분석처럼 미디어시장의 도전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극복함으로써 세계일보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더 큰 열정과 에너지를 갖고 흔들림 없이 전진해 나갑시다.
세계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세계일보 사장 유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