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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대선 국면, YTN 가치 확고히"

[언론사 대표 신년사⑤]배석규 YTN 사장

장우성 기자  2012.01.02 15: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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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석규 YTN 사장  
 
배석규 YTN 사장은 2일 시무식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총선과 대선 등 국내외적 대형 이슈를 맞은 새해에 보도전문채널로서 YTN의 위치를 확고히 자리매김하자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역시 총선과 대선, 런던올림픽, 남북관계, 그리고 경제 위기상황극복 등 YTN의 뉴스가치를 평가받을 만한 일정들이 줄줄이 이어질 것"이라며 "공정한 보도, 신뢰받는 보도, 깊이 있는 보도를 위해 차별화된 뉴스콘텐츠로 시청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때 YTN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재외동포 참정권시대를 맞아 YTN위성방송도 글로벌시대에 맞게 YTN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며 "그렇게 된다면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 첫날인 어제 하루 동안 YTN 가족 여러분들께서는 올 한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모두들 나름대로 설계를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회사도 한해 일을 시작하면서 마음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목표한 방향을 향해 함께

힘과 뜻을 모아가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시무식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종무식 때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회사가 나름대로 몇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새해는 그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사를 더욱 발전 성장시키는 쪽에 힘과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먼저 당부 드립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3% 후반대로 기록될 것으로 대부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제 여건이 만만치 않다는 얘기가 될 것입니다.

미디어 시장은 경쟁체제가 더욱 치열해지면서 회사도 주 수입원인 광고부문에서 지난해 정도의 실적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려운 여건인 것만은 분명하지만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종편출범이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케이블 TV시청률 1위를 그 희망의 근거로 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얻어낸 이런 성과를 더욱 유지 확산시켜서 대한민국 제1의 뉴스채널로 YTN의 브랜드를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최대상품이자 주력상품은 뉴스이고 그 뉴스가 대내외적으로 확실히 인정받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게 전개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올해도 역시 총선과 대선, 런던올림픽, 남북관계, 그리고 경제 위기상황극복 등 YTN의 뉴스가치를 평가받을 만한 일정들이 줄줄이 이어질 것입니다.

공정한 보도, 신뢰받는 보도, 깊이 있는 보도를 위해 차별화된 뉴스콘텐츠로 시청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때 YTN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확고해질 것입니다.

그 것이 바로 회사의 매출을 올리고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보도국을 중심으로 뉴스콘텐츠 개발과 향상을 위한 더 많은 노력과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또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도 병행돼야합니다.

그 것이 모든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정보생산과 가공에도 소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SNS와 양방향 소통으로 대변되는 스마트시대에 맞춰 시청자와 소통하고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뉴스를 개발해 나가기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합니다.

이달 중이면 회사는 새 식구들을 맞이합니다.

좋은 뉴스를 만들어내기 위한 필요한 인력충원에 회사는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방만한 인력운용은 오히려 회사발전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인력충원에 신중을 기하고 재교육과 재배치를 통해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재외동포 참정권시대를 맞아 YTN위성방송도 글로벌시대에 맞게 YTN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YTN의 생존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이것 만으로 부족합니다.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나갈 수 있는 신규 사업의 발굴이 필요합니다.

그 것은 우리의 최대무기인 YTN브랜드를 최대한 활용하고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돼야할 것입니다.

다만 명심할 것은 그러한 사업발굴은 반드시 YTN브랜드를 훼손하거나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입니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항상 겸손 하라는 것입니다.

시청자에게 서비스하는 방송사라는 낮은 자세로 일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안 된다는 마음보다는 된다는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열린 마음 역시 좋은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는 지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 서 있습니다.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 상암동 시대를 열어간다면 YTN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뉴스 채널로서 영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각자 자리에서의 역할로 충분히 그렇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회사는 YTN의 생존과 발전 그리고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용의 해입니다.

승천하는 용처럼 YTN 가족 여러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