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렙법 2011년 내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지난달 3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야는 민주통합당의 '2사1렙' 안을 놓고 막판 진통을 거듭했다.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사이 오후 10시45분 경 열린 국회 본회의는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산회됐다.
문방위는 1일 새벽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미디어렙법을 처리했으나 정족수 미달로 전체회의를 열지 못했다.
문방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디어렙법 처리를 위한 별도의 본회의 일정을 잡지 못하면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