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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회장·사장 동반퇴진

이세정 신임 사장 "사원 뜻 모아 위기수습"

이대호 기자  2011.12.28 1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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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정 사장  
 
아시아경제는 23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세정 편집국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서울경제신문 뉴욕특파원, 중앙일보 논설위원, 경제부장을 거쳐 지난 1월4일부터 아시아경제 편집국장으로 재임해왔다.

이 신임 사장은 “편집국 기자들과 사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줘 회사가 버티고 있다”며 “회사를 안정시키고 사원들의 목소리를 모아 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심부름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 편집국장에는 김영무 산업부장을 기용했다. 김 신임 편집국장은 내외경제 출신으로 경제기자로만 24년을 일했다. 2008년 아시아경제에 입사해 증권부장, 산업부장 등을 맡아왔다.

한겨레 출신의 신현만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2월1일 취임 후 1년 남짓 만에 사의를 표하고 물러났다. 이사직은 계속 유지한다.

아시아경제 한 관계자는 “그동안 마찰이 심했던 신현만 사장과 대주주인 임영욱 회장이 이번 임시추총을 계기로 동반퇴진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며 “이세정 신임 사장 체제로 위기 국면을 수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