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동안 언론에서 가장 무시당한 뉴스로 ‘MB 친인척 비리’가 꼽혔다.
전국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3단체는 지난 14~25일 현업 언론인과 일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2011년 언론에서 가장 무시하고 왜곡한 뉴스’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6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 |
||
| ▲ 2011년 언론에서 무시당한 뉴스 1위~10위. (자료제공=언론노조) | ||
이밖에 한미FTA 보도는 6위, 론스타 외환은행 먹튀 논란은 7위를 차지했다. 위키리크스 비밀 외교문건 공개,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사기 논란,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 등도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UAE 원전 수주의 실체, 저축은행 로비, 한진중공업 사태와 희망버스 등의 사건도 50% 안팎의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기타 의견으로는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 관련 뉴스도 다수 포함됐다고 언론노조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