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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SNS는 침착 반응

"디도스 공격 등 국내 상황 묻혀서 안 돼"

원성윤 기자  2011.12.19 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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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SNS에서는 침착한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뒤따르고 있다.


트위터러 buj****은 “때가 돼 떠났는데 왜 이리 난리인가. 군만 경계태세 철저히 하면 된다”며 “국민은 BBK, 선관위, FTA, 이상득, 이국철 등 계속 파헤쳐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러 mad****은 “정부는 김정일 사망 소식이 나오자마자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안심하라고 말했어야 했다”며 “이미 주도권을 놓쳤다”고 말했다.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2일 지나 전해진 것에 의문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었다. 트위터러 tedd****는 “김정일 사망은 17일이라는데 이틀이나 지나 전해지는 이유는 뭐지”라고 의문을 나타내기도 했다. cho**** 역시 “이틀이나 소식을 숨긴 게 수상하다, 만 이틀 반 동안 북한 군부에서 무슨 짓을 했을지 심히 궁금하다”고 말했다.


god****는 “그래도 한국증시가 낙폭을 다시 줄여가고 있다. 코스닥은 7%이상 떨어지던것이 지금은 5%가까운 낙폭 보이고 있고요. 코스피도 차츰 진정되고 있다”며 “외국인 매도우위지만 급격한 매물출회는 아직 아니다”며 생각보다 침착한 주식시장 소식을 전했다.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는 트위터에 “김정일 사망이 향후 가져올 파장 매우 크고 넓겠지만, 당장은 선관위 홈피 마비사건, BBK 미국재판, 최태원 검찰 소환 등 모든 이슈 덮어버리겠군요”라고 염려했다. 선 대표는 “북한 사태 급변 가능성에 따른 안보, 경제적 파장도 상당히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