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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TJB '노근리 평화상' 수상

김고은 기자  2011.12.12 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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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안수찬, 송경화 기자가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 주는 ‘제4회 노근리 평화상’ 신문부문 언론상을 수상한다. TJB대전방송 보도팀의 김석민, 노동현, 김세범, 김상기, 김경한 기자는 방송부문 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11일 한겨레 탐사보도팀 안수찬, 송경화 기자의 ‘탈북자의 아메리칸 드림’ 보도를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이념과 진영의 논리에 속박돼 있던 탈북자 문제를 오직 인권의 눈으로 접근해 새로운 영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제4회 노근리평화상' 언론 부문 중 신문 방송 수상자로 '탈북자의 아메리칸 드림'을 보도한 한겨레 탐사보도팀의 안수찬, 송경화 기자, 방송 부문에 다문화 희망프로젝트 '무지개교실-300일간의 행복실험'을 보도한 대전방송(TJB) 취재팀(김석민,노동현,김세범,김상기,김경한 기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TJB보도팀. (사진=뉴시스/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제공)  
 
방송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TJB 다문화 희망프로젝트 ‘무지개교실-300일간의 행복실험’은 전교생의 절반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인 한 시골 초등학교의 변화를 41주간 집중 조명,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대한 신선한 해법을 제시하며 지역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인권상 부문 수상자로는 일본의 평화운동가 이쿠로 안자이 씨가 선정됐다. 문학 부문에선 군부대 내 사망사건을 다룬 장편소설 ‘초록의 전설’의 강병석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노근리 사건 희생자 유족회장 정은용 씨가 펴낸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는 특별 문학상을 수상했다.

제4회 노근리 평화상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 서울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