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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균 기자협회장 출판기념회

박원순 시장 "언론자유 열정으로 지켜야"

이대호 기자  2011.11.02 15: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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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장균 기자협회장이 자신의 저서 ‘다시 자유언론의 현장에서’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이 언론계의 현실을 다룬 책 ‘다시 자유언론의 현장에서’(나남)를 펴내고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YTN 해직기자인 우 회장은 이 책에서 언론자유를 향한 언론인들의 투쟁과 이명박 정부 들어 자행된 언론탄압 실상 등을 ‘라디오스타’, ‘트루먼쇼’ 등 14편의 명작 영화에 담아 풀어냈다. 그는 책 서문에서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위해 절대 권력과 싸운 선배 언론인들의 정신을 책 제목에 담았다”고 밝히며 지난달 18일 작고한 김태홍 전 기자협회장에게 책을 헌정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노종면 전 위원장 등 YTN 해직기자, 신경민 전 MBC 논설위원 등 언론계 선후배,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 황대준 한국PD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도 행사장을 찾았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어느 시대든 언론자유에는 대가가 따르고 시민과 기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야 지킬 수 있다”며 “시장이 되고 굉장히 바쁘지만 이 자리에는 꼭 와서 힘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