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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제 국민일보 사장 (국민일보 노조 제공) | ||
노조위원장 조상운 기자 해고에 이른 국민일보 사태가 노조의 파업으로 번지고 있다.
국민일보 노동조합(위원장 조상운)은 오는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13일 오후 열린 대의원·운영위원 연석회의에서 ‘임시총회 파업 찬반투표 상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조용기 회장과 조민제 사장 퇴진 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첫 조치로 조 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며 “조 사장의 불법 혐의에 대한 법률검토와 증거확보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노조가 고발하기로 한 조 사장의 혐의 중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노조는 “‘공포 정치’로 구성원들의 정의로운 목소리를 짓밟으려 하는 현 경영진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 회장과 조 사장을 상대로 한 노동조합의 전면투쟁은 이제 시작이다. 그러나 이 혼란은 결코 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