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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11년, 경북지역 파수꾼으로 우뚝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포항CBS 보도국

한국기자협회  2011.10.05 14: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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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동해안의 파수꾼인 포항CBS 보도국 멤버들. 뒷줄 왼쪽부터 박정노 기자, 문석준 기자. 앞줄 왼쪽부터 김재원 기자, 조중의 국장.  
 
행정·권력기관 비리 여과없이 보도
일당백 4인 구성원 취재현장 맹활약


<포항CBS 보도국>
조중의 보도제작국장
박정노 기자
김재원 기자
문석준 기자


포항CBS는 지난 2000년 개국해 올해로 11살을 맞았습니다. 11년을 갓 넘긴 짧은 역사지만 벌써 가청권인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중추 언론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입니다.

특히 지역에서는 쉽지 않은 핵심 행정기관 및 권력기관의 비리나 부정도 여과 없이 보도함으로써 비록 규모는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지역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 주인공인 보도국의 파수꾼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수장인 조중의 보도제작국장입니다. 지역의 유명 신문기자 출신으로 폭넓은 인맥과 발 빠른 정보력에다 취재에 대한 열정까지 갖춘 타고난 기자입니다. 어지간한 것은 기자들보다 먼저 알고 정확히 꿰뚫고 있어 “밑에서 기자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까지 들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조 국장의 진면목은 끊임없는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조 국장은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입니다. CBS 입사 이후 몇 년 사이에 벌써 ‘사는 게 참 행복하다’ 등 4~5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기자 하면서 언제 글을 쓰는지 같이 있으면서도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데스크와 기자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박정노 기자는 미소가 멋진 포항CBS의 간판 기자입니다. 유머와 위트까지 겸비하고 포스코와 포스텍 등 포항의 주요 기관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젠틀맨이어서 출입처 관계자들이 모두 좋아하지만 “박 기자 열 받으면 박살난다”며 알아서 조심한다는 후문입니다.

막내는 문석준 기자입니다. 큰 키에 사람 좋은 인상인데 작년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덕에 밤늦도록 아기를 보다가 새벽에 나와 조근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여 안쓰럽습니다. 그래도 한 마디 불평 없이 가장 열심히 일합니다. 거의 매일 리포트를 하다시피 해 선배들이 “야! 일 좀 알아서 적당히 해. 다른 사람들은 노는 것 같잖아” 하고 핀잔을 줘도 씩 웃는 것이 다인 그런 기자입니다.

이어 필자이자 기자협회 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기자입니다. 지역 케이블TV에서 10년 정도 PD를 하다가 기자가 더 멋있어 보여 포항CBS가 개국할 때 기자로 입사했습니다. 올해로 벌써 기자 11년차로 지금은 경주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배우려고 정신없이 보냈고 지금은 잘 해보려고 정신없이 보내는데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자녀가 4명이라 애 키우기에도 바쁩니다.

포항CBS는 언론사 대표의 산실로 현 CBS 이재천 사장이 포항CBS 초대 보도국장을 지냈습니다. 김기호 전 경북매일신문 사장이 포항CBS 창사 멤버입니다. 이외에 서울 본사에서 맹활약 중인 이동직 기자와 울산의 핸섬가이 정상훈 기자 역시 포항CBS 출신들입니다. <포항CBS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