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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브랜드전략

윤홍근 CBS 부장·한국외대 겸임교수

장우성 기자  2011.09.28 15: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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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은 성공할 수 있을까? 미디어계의 관심사다. 올해 말 개국을 앞둔 MBN, jTBC, 채널A, TV조선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다채널 TV로 시장이 변화하면서 채널 브랜드 전략은 이들의 성패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채널브랜드전략’은 종편사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볼 때 회의적인 평가를 내린다. 종편 채널들은 보수적이고 중후한 기존 신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그럴 경우 “40~60대의 중·장년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지만 미래의 주력 시청층인 20~30대에게 외면당하는 채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이에 저자는 종편들이 치밀한 채널브랜드전략 수립을 위한 ‘브랜드관리위원회’ 등의 기구를 설치하고 채널 로고, 슬로건을 강조하는 통합 프로모션·캠페인을 전개해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 책은 종편에 대한 분석 외에도 채널 브랜드전략의 개념 정립부터 해외채널 및 국내 주요 채널들의 전략 점검, 브랜드 확장을 위한 조건 검토 등 폭넓은 접근을 시도해 ‘국내 유일의 채널브랜드 학술서’라는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