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자살예방 우수보도상 서울경제 최인철·SBS 김수영

기협·자살예방협 미디어위원회 3차 회의서 결정

이대호 기자  2011.09.22 16:23:17

기사프린트

제2회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에 서울경제 최인철 기자의 ‘생명을 살리자-한국은 자살공화국’ 연속보도와 SBS 김수영 기자의 ‘취재파일-일용직 노동자의 자살…기자의 고민’ 등 두 편이 선정됐다.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하규섭)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미디어위원회는 22일 프레스센터 19층 석류홀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우수보도상 심사를 벌여 두 기사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인철 기자의 ‘생명을 살리자’ 연속보도는 우리나라 자살 실태와 예방사업의 문제점, 일본․판란드 등 외국의 예방 사례, 유가족 관리의 중요성 등을 설득력 있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는 일용직 노동자 자살 사건을 일반적인 접근과는 다른 시각에서 추적해 자살에 대한 새로운 기사쓰기를 보여준 점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52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신입기자 교육과정에 ‘자살보도 가이드라인’을 반영하고, 자살예방 우수보도상 사례집을 발간해 언론사, 대학 학보사, 신문방송학과, 학교에 배부하자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