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자신의 글귀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만나는 ‘신영복의 변방을 찾아서’를 연재한다.
경향신문은 15일 ‘알림’을 통해 “보통사람의 눈으로, 중심부가 아닌 변방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신 교수와 함께 직접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을 찾는다”고 밝혔다.
‘신영복의 변방을 찾아서’는 신 교수가 써준 글씨를 소장하고 인생의 좌표로 삼고 있거나, 신 교수의 글귀와 얽혀있는 사연이 있는 사람 등을 신 교수가 직접 찾아 대화를 진행하는 코너다.
신 교수는 연재 첫 회인 이날 해남 송지초등 서정분교를 찾아 한때 폐교 직전의 시골 학교에서 살아있는 교육의 본보기가 된 사례를 소개했다. 신 교수와 서정분교는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단체에서 책 5천권을 기증받아 교내에 도서실을 개관할 때 신 교수가 현판을 써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