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8일 발표한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서 10월 광고경기가 9월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10월 예측지수가 114.4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18.5, 신문 103.8, 케이블TV 118.3, 라디오 106.6, 인터넷 117.7로 조사 대상 매체 모두 광고비를 9월에 비해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화장품 및 보건용품(161.9), 건설․건재 및 부동산(156.1), 수송기기(148.3) 등의 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코바코는 “최근 해외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10월 광고 성수기를 맞아 더 적극적으로 마케팅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4분기 광고경기 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종합 지수는 114.6, 지상파TV 116.0, 신문 105.0, 케이블TV 111.8, 라디오 107.9, 인터넷 109.4로 나타나 3분기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비 증감 여부를 조사하는 지수로 100이 넘으면 광고비 지출이 늘어나고 100 미만이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