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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전 지면 컬러 발행

지면 재배치·편집 개선 병행

원성윤 기자  2011.09.07 15: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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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가 1일부터 48페이지 전 지면 컬러로 전환했다.

문화일보(사장 이병규)는 지난달 29일 사고를 통해 “오는 11월1일 창간 20주년을 앞두고 국내 종합 일간지 최초로 48페이지 전지면 컬러 합쇄체제를 완비했다”며 “시스템 구축에 맞춰 지면 재배치(페이지네이션)와 편집 개선 등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는 전 지면을 컬러로 하되 흑백이 돋보이는 일부 사진과 지면은 흑백 인쇄를 유지할 계획이다.

컬러 합쇄가 도입됨에 따라 문화일보는 국제뉴스와 여행면을 강화한다. 문화는 “조간신문이 시차 때문에 미주와 유럽지역에서 발생한 뉴스를 하루 뒤에 전하지만 석간신문은 실시간 보도가 가능하다. 국제면을 강화하고 전진배치 해 국제정보에 대한 갈증을 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요일자 ‘People & Life’에 게재되는 여행면은 “과감하고 시원한 편집으로 시각적 감동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최중홍 문화일보 편집부국장은 “단순한 올 컬러가 아니라 기존의 신문들이 사용하는 4도 인쇄 방식보다 컬러의 질이 높고 선명하다”며 “편집도 글자와 글자 사이, 사진과 사진 사이 여백을 둬 독자들이 보기에 편안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