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중앙 홍주희 기자 기사 교과서에 실린다

'나이 들수록 시간 빨리 흐른다고 느끼는 현상' 소개

김성후 기자  2011.08.17 16:59:30

기사프린트


   
 
   
 
중앙선데이 홍주희 기자가 2010년 12월 26일자 3면에 쓴 ‘생체 시계 느려지면 시간은 쏜살처럼 느껴진다’라는 기사가 내년부터 지학사 3학년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다. 교과서 대표 저자인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기사를 출판사에 추천했다.

이 기사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느끼는 현상에 대해 심리학적·생리학적 가설을 소개했다. 홍 기자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질까’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홍 기자는 관련 서적과 해외 논문을 뒤져가며 이 기사를 작성했다. 그는 기사에서 “나이가 들수록 혈압·맥박 등 몸 안의 생체시계 속도가 느려지면서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릴 때는 매일 새롭고 인상적인 기억으로 하루하루가 생생하지만 어른의 경험은 반복적이고 일상적이라 뚜렷한 인상 없이 흐리멍덩해지고 시간은 날아가듯 사라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