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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KBS 기자 재소환 조사

"혐의 내용 계속 부인"

장우성 기자  2011.07.25 07: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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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신료대책회의 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KBS 장 모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으나 혐의를 계속 부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등포경찰서 측은 장 기자가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5시간 여 조사를 받았으나 “도청을 한 적 없으며 노트북과 휴대전화는 실수로 잃어버렸을 뿐 증거를 인멸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 기자를 다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KBS는 이날 “경찰수사와 관련해 법적근거를 갖춘 합당한 요구에 대해서는 의혹해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특정기자와 관련된 근거없는 의혹이 조속히 해소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