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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줄 왼쪽부터 총무 박효선씨, 박병기 차장, 이용준VJ, 황정현 기자, 운전 김현서씨, 윤우용 차장, 전산담당 우종택씨. 앞줄 왼쪽부터 박재천 차장, 김장국 본부장, 민웅기 부장, 심규석 차장. (연합 충북취재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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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사건 때마다 탁월한 실력 발휘
‘속보-분석-르포’ 양질의 기사 쏟아내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김장국 본부장
민웅기 부장 박재천 팀장
윤우용 차장 박병기 차장
심규석 차장 변우열 차장
노승혁 기자 황정현 기자굵직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타사들은 ‘역시 연합뉴스다’라고 말한다. 충북취재본부는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발휘되는 기자들의 능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본부와 지역 주재와의 협력은 물론 본사와의 소통도 매우 잘 이뤄진다.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속보-분석-르포에 이르기까지 하루에도 양질의 기사를 쏟아냈던 경험은 타사의 부러움을 살 정도다.
이는 ‘자상 리더’ 김장국 본부장의 리더십에서부터 시작된다. 김 본부장의 성격은 ‘온화’ 그 자체이다. 항상 기자의 기본정신을 강조하며 후배들에 대한 무한신뢰로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다. 충북본부에서는 매달 1차례 기관장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김 본부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기관별 만찬으로 타 부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된다.
외모는 깍쟁이 같은 서울양반이지만 청주 외곽의 상당산성 끝자락에 있는 청국장집을 즐겨 다니실 만큼 내면은 구수한 사람이다.
멀티연륜 민웅기. 1984년 12월 농민들이 가격이 폭락한 무를 무더기로 내다버린 사진으로 히트한 뒤 서슬 퍼런 안기부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던 일화를 술자리에서 꺼낼 때면 어린 아이처럼 신난 모습이다. ‘할 말은 하는’ 기자 민 부장은 막내도 버거워하는 카메라를 신체의 일부처럼 메고 현장을 누비는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다.
아이디어맨 박재천. 그는 음주가무의 1인자다. 술자리에서 단독기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을 매료시켜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여기에 핵심을 꼬집는 글솜씨까지 갖춰 취재원들을 확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시어머니’ 윤우용. 모든 일에 관심을 두고 조언하는 게 취미지만 정곡을 찌르는 비판 때문인지 많은 취재원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사스마와리’ 시절을 기억하는 경찰들이 많다.
‘신혼부부’ 박병기-심규석. 신혼부부가 재회했다. 남부3군을 담당하는 박병기 차장과 사건팀 1진인 심규석 차장이 그들이다. 티격태격 깨소금이 쏟아지는 이들은 꼭 서로가 없을 때만 “시원찮은 곳에서 주옥같은 기사를 뽑아내는 기자가 바로 박 차장”이라고, “어떤 기사든 군더더기 없이 풀어가는 기자다운 기자 심 차장”이라며 칭찬일색이다.
사람 좋은 변우열. 모나지 않은 성격에 규칙을 어기는 법이 없는 변우열 기자는 인간성이 좋아 한 번 만나면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를 성실히 이끌어가 모범기자로도 통한다.
‘임꺽정’ 노승혁. 큰 덩치에 의리까지 갖췄다. 육중한 카메라를 짊어지고 사투를 벌였던 노 기자는 ‘필사의 쇼생크 탈출…쫓는 마음도 안타까워’란 사진으로 ‘이달의 기자상’을, 한국사진기자협회 보도사진전에서 스팟부문 가작상을 받는 등 팔방미인으로 활약 중이다.
‘엽기발랄’ 황정현. 발전가능성이 많은 무채색 막내는 선배들의 엑기스를 쭉쭉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입사 1년 만에 공군 훈련기 추락사고 현장사진을 모든 일간지 주요 면에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노력에 운마저 따라주니 꼭 쥐고 잘 키워야 한다는 게 선배들의 여론. 재밌고 경쾌한 기사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한다.
따라올 수 없는 실력, 따라할 수 없는 노하우를 갖춘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탄탄한 실력이 앞으로 시작할 방송에서는 어떤 빛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서다.
<황정현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