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CBS 기독교방송 신임 이사장에 전병금 목사(강남교회)가 선임됐다.
전병금 목사는 30일 재단이사장 선거에서 강병만 목사를 11표대 7표로 누르고 제25대 재단 이사장이 됐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내년 5월 CBS사장 선임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도 큰 관심을 가졌다.
전병금 이사장은 “CBS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방송으로서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에 가장 공정한 방송보도를 통해 그 역할을 다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균형있는 방송을 통해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로부터 사랑받는 방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 이사장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선교위원장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상임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