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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미디어렙 총력투쟁 벌일 것"

언론노조 비상대표자회의 결의…이강택 위원장 단식 중단

장우성 기자  2011.07.01 1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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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은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사무실에서 비상대표자 회의를 열고 종편 직접 광고영업을 금지하는 미디어렙 법안 관철을 위한 총파업 등 총력투쟁을 7~8월 중 벌이기로 결의했다.

비상대표자회의는 결의문에서 “언론노조는 6월 투쟁의 성과를 바탕으로 7~8월에 집중적으로 조중동방송 광고 직거래 금지 입법을 위한 강력 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이날 결의문에서 “언론이 공공성과 지역성, 다양성이 벼랑 끝으로 몰리는 위기에서, 6월 총력투쟁을 했지만 한나라당을 완전히 제압하지는 못했다”라며 “6월 투쟁을 바탕으로 미디어렙 입법을 위한 임시국회 개최 요구와 의무재전송 등 종편 특혜 원천적 저지를 위한 종편특혜저지법, 언론의 지역성 및 다양성 수호를 위한 지역방송발전지원법, 신문진흥특별법 입법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총파업투쟁 등 모든 수단과 방법 동원해 조중동 종편 의무 위탁 미디어렙 법안 제정 △한나라당 문방위 의원 지역구 집중 선전전으로 한나라당 음모 폭로 △미디어렙 입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임시국회 개최 요구 △의무재전송, 황금채널, 중간광고, 광고총량제, 편성비율, 광고품목 등 종편 특혜 원천저지 종편특혜저지법 관철 △ 종편특혜저지 국민운동 투쟁체 결성 △‘지역방송발전지원법’, ‘신문진흥특별법’ 입법 투쟁 강화 등을 결의했다.

한편 이강택 위원장은 이날 비상대표자회의의 단식 농성 중단 요청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