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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혁명

중앙대 이상돈 교수

김창남 기자  2011.06.22 1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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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자유주의자’로 알려진 이상돈 중앙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 MB정권에 보내는 그의 올곧은 비판의 목소리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이 교수는 ‘조용한 혁명’이란 책에서 현 정부가 지난 3년 간 펼쳐온 정책의 과오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저자는 현 정부 들어 외교, 국방,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4대 강 사업의 경우 단군 이래 최대의 자연 파괴를 저지르며  MB정부는 무수한 거짓말을 동원, 거짓말이 정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저자는 노무현 정권이 조선 동아 등 보수신문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남발한 것도 잘못이지만 이명박 정권이 2008년에 MBC PD수첩을 기소한 것은 더 큰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저자는 보수 진보 등 ‘진영’이 아닌 ‘사안’을 가지고 정책을 진단했다.

저자는 서문에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국민들이 바른 선택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