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독도밀약

노 다니엘 저·김철훈 전 뉴시스 사회부장 역

김창남 기자  2011.06.01 15:34:44

기사프린트


   
 
   
 
“1965년 체결된 한·일국교 정상화 조약에 이르는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독도의 영유권 문제를 일단 ‘선반에 얹어놓기로 한 비밀의 협정’이었다.”

월간중앙 객원 편집위원인 노 다니엘은 ‘독도밀약’이란 책을 통해 과거사를 검증하는 동시에 독도 문제의 첨예한 사안을 기록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영유권이라는 엄중한 사안에 대한 ‘정치세계 간 밀약’을 다뤘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밀약을 맺었을까.

저자는 한일국교정상화조약에 이르는 과정에서 독도의 영유권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점을 주목했다. 이 때문에 당시 한·일 권력자들은 중대한 사안을 어설프게 자신들의 손으로 결정하는 것보다는 다음 세대에 맡기고자 했다.

역자는 “취재와 조사를 바탕으로 쓴 이 책은 해방 후 한·일외교사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