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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씨 결국 교체…후임 최명길 전 앵커

MBC 라디오 PD들 26일 입장 정리키로

장우성 기자  2011.04.25 1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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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화씨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진행자 김미화씨가 하차하고 최명길 전 앵커가 새 진행자로 결정됐다.

MBC는 “임원회의에서 3배수의 후보자를 놓고 논의를 한 결과 최 전 앵커가 진행자로 최종 낙점됐다”고 25일 밝혔다. 최 전 앵커는 1986년 MBC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정치2부장을 거쳤으며 MBC 라디오 ‘뉴스의 광장’ 진행을 맡은 바 있다.

김미화씨는 이날부터 출연을 중단해 윤영욱 논설위원이 임시로 맡고 26일부터 최 부국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화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부로 MBC시사진행을 접으려 한다. 이젠 제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할 상황이라 판단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서둘러 드리게 될지는 저도 몰랐다. 저를 아껴 주신 여러분께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는 인사말을 올렸다.

한편 MBC라디오본부 PD들은 26일 오전 총회를 열어 진행자 교체 건에 대한 입장과 대응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