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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KBS 수신료 인상안을 다루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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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인상안을 다루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민주당의 반대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으나 자유선진당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 문방위원들은 19일 한나라당이 KBS 수신료 인상 처리 일정을 강행하려 한다며 법안심사소위에 집단 불참했다.
소위는 여야 동수로 구성돼 있어 야당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지 않으면 통과가 불가능하다. 소위는 20일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 외에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이 소위에 포함돼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수 의원은 본보와 한 통화에서 “아직 당 입장이 확정되지 않았다. 당과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간사 김재윤 의원은 “자유선진당과 의견을 조율해 불참키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일단 21일 문방위 전체회의까지 보이콧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18일 전체회의와 공청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수신료 인상안이 통과되려면 문방위 법안심사소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