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사장 이재천)는 이번에 뽑은 수습사원부터 연봉제 도입을 검토했으나 노조와 기자협회 등 6개 직능단체들의 반대로 제도 도입을 철회하기로 12일 결정했다.
대신 노사는 14일 노사협의회를 열어 전반적인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CBS 6개 직능단체는 이재천 사장이 지난달 28일 간부회의에서 ‘신입사원 연봉제 도입’ 검토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제히 성명을 내고 반발했다.
구용회 노조위원장은 “제도 개선과 관련된 사항은 노사 협의 사안이기 때문에 회사 측의 연봉제 철회를 환영한다”며 “14일 노사협의회를 갖고 제도개선 특위를 가동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