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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재외동포기자대회 개막

미국·유럽·중국 등 각국서 60여명 참석
16일까지 7일간 서울·제주 등지서 열려

민왕기 기자  2011.04.13 13: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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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재외동포기자대회가 11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해 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을 비롯해 이종국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장 등 재외언론인 6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민왕기 기자)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회장 이종국)가 주최하고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가 주관하는 2011년 재외동포기자대회가 11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막돼 7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서 참석한 60여 명의 언론인을 비롯해 박희태 국회의장,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재외동포기자대회가 시작된 지 10년째로 그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며 “내년 처음으로 행사하게 되는 재외동포 참정권과 관련해 재외언론인들의 역할이 큰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활발한 토론과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국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장은 “재외국민선거의 성공과 안착을 위해서는 재외언론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나 정치권도 재외동포 정책을 수립할 때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박희태 국회의장,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박선영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 전재희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장, 남경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김해진 특임장관실 차관, 김영진 민주당 의원 등과의 대화도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2012 재외국민선거와 재외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열려 한나라당 조진형 재외국민협력위원장, 민주당 김성곤 재외동포추진단장, 정훈교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기획관 등으로부터 재외국민선거에 대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만찬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했다.

12일에도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의원, 한명숙 민주당 상임고문,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정병국 문화부장관, 이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성은 한나라당 의원 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재외언론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고명진(전 한국사진기자협회장) 상명대 교수의 강연을 듣기도 했다.

이번 재외동포기자대회는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제주특별자치도 초청, 재외동포 기자단 포럼’, ‘세계7대 자연경관 유치와 재외동포 언론인의 역할 세미나’ 등의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