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사장 신상석)가 올해 창사 10주년(9월6일)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뉴시스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10여 억원)로 전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뉴시스는 이런 여세를 몰아 흑자 기조를 지속시킨다는 계획이다.
창사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는 편집국 인사와 조직 개편에서 시작됐다.
뉴시스는 지난달 21일 인사를 통해 8명의 기자를 차장 대우로 승진시켰다. 내부적으로 약했던 편집국 ‘허리진’을 강화하는 한편 기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차원에서 이번 인사가 이뤄졌다.
또 기존 경제산업부를 경제부, 산업1부, 산업2부로 분리해 부서의 효율화를 높였다.
이를 위해 뉴시스는 1일 김재홍 이코노믹리뷰 부국장과 최효극 문화일보 편집부장을 각각 경제부장과 전국부장으로 영입했다.
아울러 편집국은 이달부터 ‘대기획 시리즈’를 준비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내 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시스는 별도의 법인을 만들어 일간지 형태인 경제지 창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뉴시스 한 기자는 “다변화된 뉴스 소비시장에서 뉴스통신사의 비중과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기본적인 속보 강화뿐 아니라 정확한 보도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연합뉴스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10주년을 맞아 가시적인 성과를 맞이했기 때문에 기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