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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이현락 경기일보 사장)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11년 제1차 전신협 사장단 세미나’가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산대 이진로 교수는 종편 출범 이후 지역신문이 살기 위해선 균형잡힌 매출구조와 수익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기일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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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출범 이후 지역신문이 생존하기 위해 기형적인 광고 의존도에서 벗어나 균형잡힌 매출구조와 수익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이현락 경기일보 사장) 주최로 지난달 24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1년 제1차 전신협 사장단 세미나’에서 발제자인 영산대 이진로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신협 소속 21개사 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진로 교수는 “인터넷의 등장 이후 스마트폰의 확산이 신문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고, 지상파방송과 다양한 뉴미디어방송도 신문 이외 정보 획득 수단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종편에 진출하지 못한 지역신문의 활로 모색은 매우 어려운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종편이 성공 모델일 경우 지역신문 시장은 급격히 감소할 것이고, 종편이 유동적인 모델이거나 실패한 모델이 되더라도 지역신문의 축소는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게 이 교수의 주장이다.
이 교수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고, 구독료, 정부 보조금, 수익사업, 종편을 포함한 뉴미디어와의 콘텐츠 제휴 등을 통한 재원의 다각화와 함께 균형 잡힌 수익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유료 독자가 2만5천명일 경우 △광고 수입 30억원 △구독료 30억원 △정부보조금 30억원 △수익사업 30억원 △종편 등 뉴미디어와의 콘텐츠 제휴 수입액 30억원 등을 포함해 매출액 1백50억원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토론자인 이현락 경기일보 사장은 “위기상황에서 지역언론의 영향력을 증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