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위원장 이윤민)는 22일 서울 목동 SBS사옥 13층 SBS정기 주주총회장 앞에서 SBS독립 경영, 노조추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해외 판권 회사 등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
|
| |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위원장 이윤민)는 22일 서울 목동 SBS사옥 13층에서 열린 SBS 제21차 정기 주주총회장 앞에서 “노조추천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노사합의 이행하라”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SBS본부는 2008년 1월 당시 SBS 하금열 사장과 SBS 심석태 노조위원장 간에 합의한 ‘특별합의서’에서 “회사는 노조가 추천하는 사외이사 후보 2명 중 1명이 사외이사로 추천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감사위원회는 위 인사를 포함해 구성하도록 노력한다”고 명시됐으나 사측이 이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또 SBS본부는 주총장에서 내부 공개발언을 통해 감사위원 선임 문제 이외에도 SBS 독립경영 확보 및 지주회사 터널링 문제, 콘텐츠 요율 인상 및 해외 판권 회수 문제 등을 지적하고 SBS미디어홀딩스 하금열 대표이사 사장의 이사선임을 반대했다.
SBS본부는 이날 투쟁소식지 제2호를 통해 “수익 다변화 경영합리화라는 미명 아래 SBS의 재원을 끊임없이 훼손하고 SBS 외곽으로 수익을 옮겨간 자 누구인가”라며 “이제 와서 사원들에게 연봉제와 임금동결을 강요할 게 아니라 SBS의 건정한 재원구조를 복원하는 작업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BS는 이날 주총에서 하금열 사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하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경영 일선 퇴진 의사를 밝혔던 윤세영 회장을 ‘SBS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