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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보도채널 선정에 따른 워크숍'

박정찬 사장, 파견 인력·원칙 언급

김창남 기자  2011.02.16 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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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사장 박정찬)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보도채널 선정에 따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명여대 강형철 교수와 중앙일보 김택환 멀티미디어랩 소장을 외부 강사로 초빙했다.

이들은 주로 연합뉴스가 1대 주주로 참여한 ‘연합뉴스TV’(가칭)가 시장 내에서 성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조언했다.

김택환 소장은 연합 보도채널이 성공하기 위해 ‘저비용 고효율’구조로 가야 한다며 스타 앵커와 스타 기자를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반면 강형철 교수는 연합 보도채널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운영해선 안 된다며 시청자가 접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로서 공공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정찬 사장은 ‘Q&A’시간을 통해 파견 인력규모와 원칙 등을 언급했다.
박 사장은 연합뉴스TV 인력파견과 관련해 지원자를 우선하되 1년 동안 근무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을 경우 연합뉴스에 복귀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제시했다. 또 인력규모는 20~30명 정도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 관계자는 “외부 강사의 성격이 다르다 보니 한 명은 기업 논리를 조명하고 또 한 명은 공공성을 강조했다”며 “우리가 원하는 방안을 적절하게 설명한 자리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은 13일 OBS 경인TV 김석진 보도본부장(이사)을 연합뉴스TV의 창사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