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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임이사에 하금열·김희천씨 추천

김창남 기자  2011.02.09 14: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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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에 하금열 SBS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김희천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SBS는 임기가 끝난 윤세영 의장과 윤영철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하금열 사장과 김희천 교수를 새 이사로 추천하는 한편 이웅모 상무이사(방송지원본부장)에 대해선 연임을 결정했다.

하지만 당초 이사 진입이 예상됐던 윤석민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은 나서지 않았다.

일각에선 지금도 사실상 ‘윤석민 부회장 체제’이기 때문에 굳이 반발을 무릅쓰고 이사회 의장에 나설 필요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SBS는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SBS는 지난 1일 월드컵과 동계올림픽 효과 등으로 인해 지난해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22.8% 증가한 6천8백21억원을 기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그러나 월드컵 단독중계에 따른 제작비 증가와 3분기까지 프로그램 경쟁력 부진이 겹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7.7%(-42억원)와 -84.2%(37억원)의 성장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