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지가 잇달아 판형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겨레21과 주간조선 등에 이어 위클리경향이 8일 발간되는 지령 9백호부터 기존 ‘국배판’에서 ‘4×6변형판’으로 판형을 바꾼다.
존 국배판의 경우 독자들이 핸드북처럼 들고 다니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여백을 중시한 것은 과거 편집스타일이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판형 변화를 모색하는 것.
게다가 올해 용지값 인상도 판형 변화를 이끌었다.
앞서 한겨레 21은 지난해 3월부터 국전판에서 ‘4×6변형판’으로, 주간조선은 지난 5월 말 국배판에서 ‘4×6배판’으로 바꿨다.
위클리경향 윤호우 편집장은 “시사주간지의 경우 예전에는 여백을 중심하는 편집 스타일이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여백을 최소화하는 게 트렌드”라며 “아울러 올해 용지값 인상으로 인한 경비절감 차원에서 판형 변화를 모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