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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한푼 안쓰고 1년 살기

정명진 전 중앙일보 기자 역

장우성 기자  2010.10.20 1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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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년 동안 살 수 있을까.

마치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주제같은 이러한 실천에는 남다른 뜻이 있다. 환경파괴와 과잉소비로 병들어가는 세상을 바꿔보자는 꿈을 가진 한 NGO 활동가가 실제 벌인 실험이다.

저자인 마크 보일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는 ‘프리코노미’(Freeconomy) 운동의 창시자다. 간디의 “이 세상이 변하기를 원하거든 당신 자신이 그 변화가 되도록 하라”는 명언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하니 실험의 배경을 짐작할 수 있다.

그는 2008년 11월29일부터 1년 동안 돈을 받지 않고, 쓰지도 않는 삶을 살았다. 또한 전기 등 에너지 소비를 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생활을 고집했다. 그렇다고 혼자 격리돼 일상 생활을 포기한 것도 아니다. 그 성공적인 실험의 전모가 ‘돈 한푼 안쓰고 1년 살기’에 실려 있다.

역자인 정명진 전 중앙일보 기자는 20년간 기자생활을 한 전문번역가다.  -부글